총 3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울주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간정태, 자유한국당 정우식, 더불어민주당 허은녕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더불어민주당 간정태 후보는 19.4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정우식 후보는 17.8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허은녕 후보는 15.3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2.1%를 얻은 자유한국당 김영철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2,839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간정태 후보는 삼남면(19.3%), 언양읍(19.0%), 삼동면(18.9%), 두동면(17.2%), 두서면(16.4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정우식 후보는 상북면(33.0%), 두동면(22.2%), 삼동면(19.7%), 두서면(19.6%)에서, 더불어민주당 허은녕 후보는 언양읍(17.9%), 두동면(13.5%), 삼남면(13.3%), 두서면(11.8%)에서, 자유한국당 김영철 후보는 삼동면(22.2%), 삼남면(22.0%), 두서면(14.1%), 두동면(12.9%)에서, 무소속 조충제 후보는 언양읍(14.4%), 삼동면(11.3%)에서, 자유한국당 정희식 후보는 두서면(15.5%), 언양읍(11.3%)에서, 무소속 김두환 후보는 상북면(12.5%), 두동면(10.2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간정태 후보는 "언양읍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허은녕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자유한국당 정우식 후보는 "상북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간정태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김영철 후보는 "삼남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간정태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으며, "삼동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자유한국당 정우식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언양읍"은 「 간정태」19.0% > 「 허은녕」17.9% > 「 조충제」14.4% > 「자유한국당 정우식」14.4% > 「자유한국당 정희식」11.3% > 「바른미래당 권중건」8.0% , "두동면"은 「자유한국당 정우식」22.2% > 「 간정태」17.2% > 「 허은녕」13.5% > 「자유한국당 김영철」12.9% > 「 김두환」10.2% > 「자유한국당 정희식」8.9% , "두서면"은 「자유한국당 정우식」19.6% > 「 간정태」16.4% > 「자유한국당 정희식」15.5% > 「자유한국당 김영철」14.1% > 「 허은녕」11.8% > 「 조충제」9.2% , "상북면"은 「자유한국당 정우식」33.0% > 「 간정태」15.2% > 「 김두환」12.5% > 「 허은녕」11.4% > 「 조충제」6.7% > 「자유한국당 김영철」6.6% , "삼남면"은 「자유한국당 김영철」22.0% > 「 간정태」19.3% > 「자유한국당 정우식」14.1% > 「 허은녕」13.3% > 「 조충제」8.1% > 「자유한국당 정희식」8.0% , "삼동면"은 「자유한국당 김영철」22.2% > 「자유한국당 정우식」19.7% > 「 간정태」18.9% > 「 조충제」11.3% > 「 허은녕」9.5% > 「자유한국당 정희식」8.1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울주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53,610명 중 34,074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3.6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617명, 기권:19,536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